무지랭이 탈출러가 되고싶은 회사원
월부 실준반 1주차 후기 본문
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실전반 재수강에서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. 처음 들었을 땐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는데, 열중반을 거쳐 서투기와 실전반을 연달아 수강하고 나니, 같은 강의 내용이라도 조금씩 귀에 들어오고, 너나위님이 어떤 의도로 말씀하셨는지 아주 살짝은 더 이해가 된 것 같다. |
⭐ 느낀 점
아직 투자 경험도 전혀 없고, 월부에 입문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‘초초초보’지만,
지금 이 시기에 기초를 탄탄히 다져서 언젠가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‘기다린다’의 단계까지 도달하고 싶다는 바람이 커졌다.
요즘은 “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”라는 말을 정말 우연히,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
이틀에 한 번꼴로 계속 접하게 된다. 왜 그렇게 자꾸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, 그 말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.
그래서 월부에서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, 아직 투자할 실력은 안 되는 상황이라 답답할 때가 많다.
하지만 이런 시기야말로 ‘앞마당’을 넓히고,
내 상황 안에서 최대한 잘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보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할 때라고 믿는다.
⭐ 적용할 점
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‘과한 취미’를 만들어 한 달동안 꾸준히 해보고싶다.
- 강의
언제까지 강의를 꾸준히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 가능한 한 여건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듣고 싶다. 강의 하나하나가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시야가 트이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. - 독서
너나위님의 선견지명과 단단한 멘탈은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의를 들으며 느꼈다. 지금 당장은 많이 읽지 못하더라도, 한 권 한 권 꾸준히 읽어나가며 마음이 흔들릴 때 스스로를 붙잡아 줄 수 있는 지식과 기준을 세워가고 싶다. - 시간 관리
이게 가장 어렵다. 퇴근하고 운동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켜게 된다. 이 흐름을 바꿔보기 위해, 먼저 과한 취미(강의/독서 등)를 실행하고 나서 보상처럼 유튜브를 즐기는 시스템을 한 달간 시도해보려 한다. 반복되는 저녁 루틴을 조금씩 변화시키며 꾸준함을 만드는 것이 지금 가장 시급한 실천과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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